관원생 | 학부모
 
 
 
HOME > 학부모자료실 > 마음의 글
 
감기에 걸리셨다구요?(생활 속의 감기퇴치법)
등록일 : 2006-11-04    조회 : 167861    등록자 : 관장  
♣ 생활 속의 감기퇴치법 ♣


술로 감기를 이긴다.

'소주에 고춧가루를 풀어먹으면 감기가 떨어진다' 는 말이 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물론 술을 잘 이용하면 감기에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 적당한 양의 술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도 있으니 말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차가운 겨울 바람에 온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열이 날 때 진을 한잔 마시고 자면 그 다음날 놀랄 정도로 몸이 홀가분해진다.

이 뿐이 아니다. 오래 전부터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온 계란술은 초기감기에 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란술은 술을 따끈하게 데워 거기에 계란을 풀어 마시는 술이다. 맥주잔에 술을 채우고 세 개의 계란을 푸는 것이 가장 적당한 비율. 주로 소주를 이용하는데 특히 재래식 청주여야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놀랍게도 술에 계란을 풀어 마심으로써 감기를 물리치는 방법을 사용하는 나라는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나라에 따라 사용되는 술은 조금씩 다르다. 이들 국가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맥주는 찬 것보다는 실온과 거의 비슷한 온도인 것을 사용한다.

계란술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자 할 때는 한번에 만들어 놓고 먹을 수도 있다. 먼저 신선한 계란 10개를 깬다. 그리고 같은 양의 흙설탕과 꿀을 넣은 다음 이 세 가지를 설탕이 풀릴 때까지 잘 섞는다. 마지막으로 약 5홉의 청주를 넣은 후 그늘이 지고 서늘한 장소에 약 열흘 동안 보관한 후 마시면 된다. 하루에 작은 잔으로 세 잔만 마시면 되는데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혈압을 내리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감기효과에 탁월한 동의보감 속 약차

한의학에서는 각 사람의 체질을 다르게 본다. 또 체질에 맞는 증세에 따라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약을 지을 때 함께 쓰는 약재가 조금씩 다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성급하게 뭐가 좋다고 판단을 하기보다는 한의사의 정확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하지만 흔히 쓰이는 간단한 약재는 직접 구입해 집에서 달여 차처럼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조금씩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동의보감 속에서 밝힌 감기증상에 효과가 있는 몇 가지 약재를 소개한다.

흔히 칡뿌리로 불리는 갈근은 발한, 해열 및 숙취해독에 효과가 있다. 약재상에서 말려서 썰어 놓은 갈근을 사다가 6~12g정도 물 300ml를 붓고 반으로 쫄 때까지 끓여서 마시면 된다. 계피를 10~20g 정도 물 300ml과 함께 붓고 달여 마시면 발한, 해열, 체온 조절 등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침, 기관지, 천식 등이 심할 때는 관동화를 6~12g을 물 300ml에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다.

도라지인 길경은 가슴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켜 줘 목기침, 가래, 기관지 천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말린 약재 4g정도를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자소엽은 말린 잎 12~20g을 물 300ml로 끓여 마시면 감기 예방 및 진해, 거담, 해독 효과가 있다. 황기는 식은땀이 날 때와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하루에 12g정도를 물 300ml로 달여서 마시면 된다.


목욕으로 감기를 잡는다구요?

파와 생강 목욕
파와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내게 하는 작용 및 강화 작용이 있다. 때문에 감기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파와 생강으로 목욕을 하면 몸이 개운해져 초기감기를 극복할 수 있다. 파의 밑 부분 60g과 생강 10g을 함께 넣고 찧어 물에 넣거나 혹은 파와 생강을 잘게 썰어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운 후 목욕한다. 파와 생강을 갈아서 짠 즙을 물에 넣어 목욕하면 그 효과가 더 커진다.

해열작용 귤껍질 목욕
비타민 C가 감기에 좋다는 것은 상식. 특히 귤껍질은 해열작용이 있어 감기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귤껍질과 생강을 1:1로 하여 끓인 것을 욕조에 타거나 건조시킨 것을 주머니에 담아 39~40℃ 정도의 욕조에 담그고 목욕한다. 껍질을 말릴 때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남아있는 농약을 없애도록 한다.

청주 목욕
청주 속에 들어 있는 「오리제브렌」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돕는 뛰어난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청주에 목욕을 하면 하루 동안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또 감기를 이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도 통하는데, 이는 청주에 들어 있는 알코올이 피부로 흡수돼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욕조에 40℃ 정도의 따끈한 물을 반쯤 채워 청주 1ℓ를 붓고 잘 저은 후 입욕한다. 청주를 따뜻한 물과 섞어 몸에 뿌려도 좋다.

한약재 목욕
「자소엽」이란 한약재는 피부혈관을 확장하고 땀샘을 자극하여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감기에 수반되는 두통, 무기력 등의 증상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증세가 동반되는 경우에 더욱 좋은 효과가 있다. 우울증과 히스테리, 불면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안정시키는 성분도 들어 있다. 열이 나면서 땀은 안 나는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일 때 자소엽 100g을 달인 물을 욕조에 넣은 뒤 그 물로 목욕한다.

창포 목욕
창포에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창포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한다. 창포에 포함된 정유 성분의 효과 때문이다. 또 입욕제로 이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목욕 후 찬 기운을 방지하기 때문에 감기 증상 예방, 개선에 효과적이다.

달걀 흰자·연근즙의 양치약
달걀은 목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달걀의 흰자는 목구멍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달걀 흰자에 피로회복과 정신안정에 좋은 효과를 가진 연근을 즙을 내어 섞으면 목감기에 좋은 양치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양치약을 한 모금씩 입에 넣고 양치를 하면 목이 부드러워지면서 기침도 줄어드는 등 목감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번 먹어봐! 감기 문제없어!

부추죽
부추죽은 병에 걸린 환자의 영양을 보충해주는 영양공급 효과가 있다. 부추의 강한 향을 내는 것은 「알릴」이라는 성분인데, 이는 자율신경을 자극해 냉해진 위장의 상태를 조절해 준다. 또 비타민 A·B·C, 칼슘,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해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이 가능하다.

파죽
파죽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파의 흰 부분이 땀을 나게 하여 열을 내리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이 높은 경우나 이미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파의 흰 부분을 잘게 썰어 된장에 버무린 다음 끓는 물을 부어 죽이나 수프로 끓여서 먹는다.

구운 매실탕
검게 구운 매실은 기침을 진정시키고 열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먼저 매실을 석쇠나 프라이팬에 얹어 약한 불에서 거뭇거뭇해질 때까지 서서히 굽는다. 다 구워지면 2개를 대접에 담고 흑설탕 5g과 1/2컵 분량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 구운 매실즙이 우러나면 그 물을 따뜻할 때 마신다.

생강탕
생강탕은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감기의 두통·기침·코막힘·한기 등에는 더없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먼저 곱게 간 생강즙에 꿀을 넣어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진피탕
잘 익은 감귤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진피’라고 하는데 이는 한방에서도 자주 쓴 약재다. 진피탕은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날 때 먹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말린 귤 껍질 5g, 생강 3g, 감초 2g을 물 1컵으로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짜서 마신다. 귤 하나를 통째 검게 구어 뜨거운 물에 담가 마셔도 된다.

박하탕
박하탕은 발한을 촉진해 열을 내려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박하의 주성분은 산뜻한 향을 내는 「멘톨」로 한방·양방에서 모두 사용한다. 박하탕은 땀을 내고 열을 내리는 작용 외에도 두통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 주는 약효가 있다. 잎·줄기 모두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지만 감기로 인한 열이나 두통에는 잎만을 사용한다. 잘 말린 잎을 잘게 썰어 1작은 술 정도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잠시 두었다가 녹차처럼 마신다.

무탕 목의 통증이 심하고 갈증 날 때는 무탕이 좋다. 무탕은 목의 통증이나 기침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무를 강판에 갈아 1/4컵 정도를 담고 끓는 물을 부어 따뜻하게 마시면 되는데 이때 꿀이나 레몬즙을 넣으면 맛이 더욱 좋다.

유자차
유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많아 피부에 좋으며 감기의 특효약이다. 빛깔이 곱고 겉모양이 깨끗한 유자를 골라 잘 씻은 후 5mm두께로 썰어 설탕을 넣어 재워 놓았다가 물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막힌 코를 뚫어주려면…

코가 막히는 감기에 걸렸을 때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숨쉬기가 답답하다는 것. 이럴 때 코를 시원하게 트여줄 방법이 있다.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 있으면 시원하게 뚫린다. 양파즙을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해서 마셔도 좋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보자. 그러면 막혔던 코가 거짓말같이 뚫린다.


  행복 [3]2013-11-19
  행복하게 사는 지혜 [0]2013-10-18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0]2013-09-17
  인생은 자전거 타기 [0]2013-08-19
  행복 [0]2013-07-19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0]2013-06-19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2]2013-05-16

[이전 10개][11][12][13][14][15][16][17][18][19][20][다음 10개]
 
 
 
 
   
서울 강서구 화곡4동799-22 / ☎TEL: 02-2643-1024 나토얀태권도